재테크 (103)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현미 “부동산 정책 실수 많았다” 어제는 이런 말을 하더니... kanisuka.tistory.com/92 김현미 "그 집 저렴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소셜미디어에 퍼진 '줄서서 전셋집 구경' 사진의 경위에 설명했다. 이 사진에는 전셋집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복도식 아파트에 길게 줄을 늘어선 모습이 담겼다. kanisuka.tistory.com 오늘은 정책 실수를 인정하는건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문재인 정부 들어 집값이 급등했다는 지적에 대해 “많은 실수도 있었고 아쉬운 점도 많다”고 말했다. 지금껏 “민간 통계만큼 많이 오르지는 않았다”는 주장을 고수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김 장관은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서울·수도권 집값이 많이 올랐는데, 지금 돌이켜 볼 때 후회되거나 아쉬운 정책이.. 전세불안 대책 못 찾은 정부, 다시 세금 카드 만지작? 월세 세액 공제·전세임대소득 과세 강화 협의도 홍남기 “전세대책 손쉽게 채택 못한다” 토로 새 임대차법 시행 등의 여파로 점점 더 불안해지는 전세시장을 다독일 정부 대책이 월세 세액 공제·전세임대소득 과세 강화로 정리되는 모양새다. 전세 공급 부족 등에 따른 현재의 전세불안을 잠재울 근본 대책을 찾지 못하자 세금 카드를 다시 만지작거리는 것으로 보인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월세에 대한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하자 “세액공제 등을 통해 세입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에 대해 공감한다”며 “이 문제에 대해서는 재정 당국과 협의가 필요한 사안인 만큼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연간 총급여 7000만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가 기.. 김현미 "그 집 저렴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소셜미디어에 퍼진 '줄서서 전셋집 구경' 사진의 경위에 설명했다. 이 사진에는 전셋집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복도식 아파트에 길게 줄을 늘어선 모습이 담겼다. 오죽 전세 매물이 없으면 집을 보려고 줄까지 서야 하나라는 반응이 나오면서 이 사진은 현재의 전세난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인식됐다. 김 장관은 23일 국토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조심스럽게 이같은 사진이 찍힌 이유를 언급했다.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세난과 관련해 "실제 전세 매물을 보면 시장에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실제와 다른 일이 보도되면 정확하게 추적해서 국민에게 제대로 알려줘야 한다"고 말한 데 따른 것이다. 김 장관은 "사진에 대해 조사해 봤더니 그 집은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된 집이라 다른 집.. 전세난 위기 몰린 홍남기 부총리 "표준임대료 도입은 검토 안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월세 추가대책과 관련 표준임대료 도입이나 전월세상한제 확대 방안을 검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종합감사에서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표준임대료 제도 도입을 검토했느냐"는 질의에 "검토한 바 없다"고 답했다. 정 의원은 "신규계약 전월세상한제를 검토한 적 있느냐"고 질의하자 홍 부총리는 역시 "없다"고 말했다. 표준임대료는 정부가 적정 임대료 수준을 정할 수 있는 제도로 최근 전세난이 심화되고 전셋값이 급등한 데 따라 추가대책의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전월세상한제는 임대차계약 재계약 시 1회에 한해 임대료 인상률을 5%로 제한하는 법인데 이를 신규계약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지난 7.. 9억 이하 주택 공시가격 오른다…서민까지 '재산세 폭탄' 우려 정부가 내년부터 시가 9억원 미만 주택의 공시가격도 높이기로 했다. 공시가격이 높아지면 재산세가 늘어난다. 정부는 세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재산세율 인하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지만, 대상은 6억원 이하로 제한할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다음주께 발표할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에 9억원 미만 주택도 내년부터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올리는 방안을 담을 것”이라고 21일 말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시세 9억원 미만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은 시세의 평균 68.1% 수준이다. 정부는 내년에 이를 70% 정도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후 5~10년 안에 80%까지 올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9억 미만 주택 재산세 급증할텐데…6억 아래만 세율 낮출 듯 올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의 주택분 재산세는 작년보다 2.. 아파트 거래 씨 말랐는데 가격 ‘요지부동’…올해 최저 거래량 찍나 지난 9월 월간 기준으로 아파트 매매거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10월에도 '거래실종'이 이어지고 있지만 좀처럼 집값이 떨어지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들어 전날까지 집계된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767건으로 월간 기준 역대 최저거래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9월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달 거래량(3583건)의 5분의 1 수준이며 지난해 10월 거래량(1만1583건)과 비교해도 6%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10월 거래량이 지난 9월 거래량에 못미치면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4개월 연속 감소한 것이 된다. 구별로 살펴보면 종로구와 중구는 각각 9건씩 거래돼 한 자릿수에 머물 정도로 거래절벽 현상이 심각하다.강남3구 역시 강남구 31건, 서.. 과천지정타 '10억 로또' 뜯어보니…“S4가 최대 알짜” S4·5·1, 다음달 2~4일 동시 분양 시작 당첨자 발표일 달라 중복청약 신청 가능 "시세 차익 최대 10억 이상 기대"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과천 지정타)’ 3개 단지(S1·4·5) 총 1698가구가 다음달부터 동시 분양에 들어간다. 서울과 가까운 ‘준강남’ 입지에다 분양가가 시세보다 최대 10억원 가량 저렴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4블록에 있는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가 가장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2일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태영건설·금호산업)에 따르면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추진 중인 3개 단지(S4·5·1)가 다음달 2~4일 동시 분양을 시작한다. 청약 일정은 동일하지만 당첨자 발표일이 각각 다음달 10, 11, 12일로 달라 중복청약 신청이 가.. 원베일리發 땅값 논란, 감평협회 "감정원 평가 맞나 따져보자" 원베일리 분양가는 결국? 분양가 상한제 하의 민간택지 택지비를 둘러싼 한국감정원과 감정평가사협회 및 조합의 갈등이 격화될 조짐이다. 19일 감정평가사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현재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후 한국감정원이 민간 감정평가기관에 통보한 택지비 감정평가서 재검토 내용을 분석, 대응을 준비중이다. 지난 16일 신반포3차‧경남아파트(래미안 원베일리) 조합이 한국감정원으로부터 택지비 적정성 검토 결과 재검토 의견을 받은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공동주택 분양가 산정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민간택지에서 공급하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은 감정평가기관으로부터 받은 택지비 감정평가서를 한국감정원으로부터 검토받아야 한다. 분양가 상한제는 택지비와 건축비를 합한 가격을 토대로 분양가를 산정한.. 이전 1 ··· 6 7 8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