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42)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세난 심화에 무주택자 홍남기 "전셋집 아직 못 구했다" 무주택 상태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부동산정책 영향을 직접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거주 중인 전세집의 집주인이 실거주 의사를 밝힌터라 새로운 전세집을 구해야하는 상황이 처했는데 아직 구하지 못한 것. 8일 관가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현재 서울 마포 염리동에서 배우자 명의 6억 3000만원 아파트에 전세로 거주하고 있는데 내년 1월이 전세 만기다. 부총리 취임 후 서울 마포에 전셋집을 구한 홍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와 국회, 청와대 등을 자주 오가야해서 원래 집인 의왕에 집이 있었지만 마포에 전셋집을 구했다. 홍 부총리는 30여년 동안 의왕과 안양 지역에서 거주해왔다. 2005년부터는 의왕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았고, 2017년 말 공무원 특별공급으로 세종시에 분양권.. 가점 낮은 사람도 기회 있는 과천 지정타 가점 낮은 사람이 주목해야하는 이유 이달 분양 과천 지식정보타운 S1·S4·S5 평당 분양가 시세의 60%…7억 이상 시세차익 세 단지 중복 청약 가능 생애최초 특공 도입에 중소형도 추첨제 나와 경기도 과천지식정보타운 3개 블록(S4,S5,S1) 총 1698가구이 이달 동시분양됩니다. 중복청약이 허용돼서 세 단지 모두 청약을 넣을 수 있고, 분양가는 시세의 60% 수준으로 확정됐습니다. 사실상 '로또'인데요. 게다가 85㎡이하 평형에서는 생애최초 특별공급이 도입돼서 추첨제 기회가 있고, 85㎡초과 대형 평형은 유주택자도 청약할수 있는 추첨제 물량이 있습니다. 이번에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분양하는 과천지식정보타운 3개 사업은 각각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S4블록)', '과천 르센토 데시앙(S5블록.. 원베일리, 둔주 분상제 땅값 검증 깐깐한 분상제 땅값 검증…분양가 인하 압박에 서울 공급 씨 마르나 8월 이후 서울 공급량 5333가구…모두 분상제 미적용 택지비 추가 검증 7곳 모두 재평가…"래미안원베일리 결과에 관심 ↑"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이하 분상제) 시행 이후 서울 새 아파트 공급이 주춤하다. 향후 공급 대기 중인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장도 분양가 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당분간 서울 새 아파트 공급은 씨가 마를 것으로 보인다. 9일 직방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서울 새 아파트 공급 실적은 2만2020가구(총가구 수 기준)다. 이 가운데 1만6687가구는 분상제 시행 전인 7월까지 공급됐고, 나머지 5333가구는 그 이후다. 8월 이후 5333가구 모두 분상제 미적용 물량이다. 지난 7월28일 분상제가 본격 시행했으나,.. “70점대 통장 쏟아졌다” 청약 열풍 부산 거제 레이카운티 당첨가점 8일 공개 84㎡A주택형 최고 77점, 전 주택형 평균 당첨가점 60점 넘어 올해 부산 분양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연제구 거제동 ‘레이카운티’에 70점 이상의 청약 고득점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잇따른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전국적인 거래 절벽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수도권과 지방 인기 지역의 청약 열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레이카운티 해당지역 1순위 전용면적 84㎡A주택형과 B주택형의 최고 당첨가점은 모두 77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주택형은 각각 544가구, 594가구 모집에 평균 당첨가점은 84㎡A주택형이 68.94점, 84㎡B주택형은 67.64점으로 집계됐다. 이어 전용 75㎡A주택형과 B주택형의 평균 당첨가점은 6.. “대출 필요 없어”… 34억 ‘한남더힐’ 현금 구매한 사람은 서울에서 9억원 이상의 고가주택을 산 5만9591명 그 중, 15.0%(8877명)는 한 푼의 대출도 없이 전액 보유 현금으로 산 현금부자로 조사 서울에서 9억원 이상 고가주택을 산 5만9591명 중 15.0%(8877명)는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한 푼도 대출을 받지 않고 전액 보유 현금으로만 산 현금부자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18년 1월부터 올 8월까지 서울에서 집을 산 45만5930명의 주택자금조달계획서를 분석한 결과를 지난 7일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에서 3억원 이상의 주택을 살 때 주택자금조달계획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토록 한다. 고가 주택을 대출 없이 구입하는 자기자금 거래는 2018년 2496명에서 2019년 3276명, 2020년 8월 기준 3.. 1~8월에 집 산 사람만 '호구' 된 이유 가구별 주택수 따라 취득세율 달라지는데… 미혼 자녀 따로 살아도 한 가구→분리 가구 잦은 법 개정에…8월 12일 전·후 기준 달라 정부가 주택 취득세 관련 법령을 잇따라 개정하면서 경과조치를 마련하지 않아 반발이 잇따를 전망이다. 만 30세 미만 미혼 자녀에 대한 별도 가구 기준이 8개월 만에 뒤집어져서다. 세무 전문가들은 올해 1~8월 집을 산 이들 가운데 안 내도 될 세금을 낸 이들이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8일 세무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12일 개정·시행된 ‘지방세법 시행령’엔 같은 한 가구의 판단 기준을 실제 거주 여부와 관계없이 주민등록 기준으로 한다는 조문이 신설됐다. 30세 미만 미혼 자녀가 부모와 함께 살고 있더라도 주민등록이 분리돼 있고 중위소득의 40% 이상을 벌고 있다면 별도 가.. 내년 1월까지 마포 전셋집 빼야 하는 홍남기 “아직 전세 못구해” 집주인 실거주 의사 밝혀…인근 시세 2억원 가량 올라 윤희숙 “경제약자 위해 만든 정책이 부메랑으로 돌아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현재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고 있는 전셋집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전셋집을 구해야 하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집주인이 실거주 의사를 밝히면 전세 계약이 종료되는 주택임대차보호법을 적용해 ‘전세난 파동’의 당사자가 된 것이다. 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서 전세로 거주하고 있는 마포자이3차 아파트(전용면적 84.86㎡)의 전세계약이 내년 1월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다. 홍 부총리는 서울과 세종을 오가는 업무 특성상 도심과 근접한 마포에 전세를 얻어 지난해 1월부터 거주하고 있다. 관보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계약시점은 지난해 1월이고 전.. 7·10 대책 직전 아파트 1만여채 ‘싹쓸이’ 한 법인들 대책 나오기 한 달 전부터 사들여 6월 매수량, 월평균의 5배 육박 김주영 의원 “집값 상승 부추겨” 다주택자 종합부동산세 강화, 법인 취득·등록세 인상 등을 담은 ‘7·10 부동산대책’이 나오기 한 달 전부터 법인들이 아파트 ‘싹쓸이 매수’에 나섰던 것으로 확인됐다. 4000곳이 넘는 법인들이 올해 6월 한 달에만 월평균 매수량의 5배에 육박하는 아파트 물량을 쓸어담으면서 7·10대책을 전후로 부동산시장의 불안 심리와 집값 상승을 부추겼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국내 부동산 거래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국내 법인들이 사들인 부동산 총 8만299건 가운데 아파트는 4만9541건이었다. 이 가운데 7·10대책 직전인 6월 한 달에만 법인 4..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