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궁금증이 들었다.
도대체 AWS RDS에서 제공하는 Aurora와 MySQL 차이점은 무엇일까?
AWS console에 로그인한 후, RDS로 검색하면 바로 제일 위에 아래와 같은 Alarm이 뜬다.
Aurora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자면,
- 기본적으로 MySQL 및 PostresSQL 호환 가능하다.
- 스토리지 용량이 64TB까지 자동 증가된다. (RDS MySQL은 EBS 볼륨 할당을 직접 해야함)
- 3개의 AZ (가용 영역)에 대해서 6방향 복제를 지원한다. (6개의 스토리지 지원)
- Read Replica (읽기 전용 복제본)을 15개까지 지원한다.
- Read Replica에 대한 지연 시간이 RDS MySQL 대비 짧다.
아래는 Aurora FAQ에 나온 내용이다. (https://aws.amazon.com/ko/rds/aurora/faqs/)
RDS MySQL은 Master 노드를 하나만 사용 가능하고, Multi AZ 옵션을 활성화할 시, Standby 노드 하나를 대기 시킨다.
그러나, Aurora는 아래와 같이 동시에 사용 가능한 다중 마스터 클러스터를 지원한다. (SPOF 제거됨)
- RDS MySQL은 Active - Standby 모델
- RDS Aurora는 Active - Active 모델
Aurora Multi-Master의 충돌 감지 기능은 분산되어 있으며, 중앙 에이전트가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쓰기 프록시 작업을 담당하는 방식을 운영하기 때문에 기존과 같은 성능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물론, Aurora가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 비용이 RDS MySQL 대비, 약 20~30% 정도 비싸다.
- MySQL 버전은 최신 버전이 아니다. (RDS MySQL 버전이 좀 더 최신 버전 지원)
비용 이슈가 없다면, Aurora를 써보는 옵션도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