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수방사 관련 글들은 수백건을 읽었고, 올라와있는 유튜브 영상들도 거진 모두 다 시청하였다.
읽어보면서 헷갈리는 부분이나 코너 케이스들로만 작성해보았다.
소득 기준
가장 많이 헷갈려하는 부분이 소득 기준 부분이다.
무조건 입주자 모집 공고 기준일 (6월 9일)이다.
내가 작년에 1억을 벌든 10억을 벌든 상관없이, 입주자 모집 공고 기준일 소득이 정해진 기준 이하이면 상관 없다.
소득 확인은 아래와 같이 진행하면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 민원여기요 → 개인민원 → 보험료조회 → 직장보험료 조회(간편인증, 공동·금융인증서 로그인 필요)
주의할 점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서 조회된 자료는 모두 해당 소득으로 인정한다는 부분이다.
거주 요건
자 거주 요건이다.
다 필요 없고, 아래 그림으로 한번에 이해해보자!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서, 해외에 거주하는 사람은 어떻게 적용이 될까?
단신부임
생업으로 인하여 홀로 해외에 체류한 경우(단신부임)에는 해외에 체류 중에도 1순위 우선공급으로 청약이 가능하다. 2020년 9월 29일에 신설된 조항이다.
단! 가족 구성원이 같이 해외에 거주하면 안된다. 말 그대로 단신부임이기 때문에, 본인 혼자만 해외에 거주를 해야 한다.
해외 거주 요건은 굉장히 복잡한데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을 찾아보면 정말 많은 내용이 나온다.
자산 요건
전세금은 포함되나요? - 안 된다.
현금이 5억 이상 존재하는데 포함되나요? - 안 된다.
이전에 자동차를 구매했을 때, 3,683만원 이상이었는데 현재 5년이 지났습니다. 자격 상실되나요? - 감가상각 참조 (아래)
오피스텔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격이 상실될까요? - 아래 참조
특별 공급 청약
절대 동시에 여러 개를 넣으면 안 된다!
내가 생애최초에도 해당되고, 다자녀에 해당된다고 할 지라도 반드시 하나만 넣어야 한다. 두 개 이상 신청하면 자동 탈락이다.
여러 개 중에서 가장 당첨 확률이 높은 걸 선택해서 하나만 넣자.
단, 특별 공급 1개를 넣고, 이후 일반 공급도 넣을 수는 있다.
기차 소음 및 진동
3개의 철도가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이다. 즉, 소음이 정말 시끄럽다.
물론, 방음벽을 설치하기도 하지만, 모든 소음을 다 막을 수는 없지 않은가!
또한, 기차가 지나감으로 인해 진동이 얼마나 느껴질 지는 모르겠다. 이 부분도 체크해볼만한 부분으로 보인다.
학군 접근성
일단 학교가 집에서 거리가 꽤 있는 편이다.
아래는 다이렉트로 선을 그었기 때문에, 당연히 도보 시간은 훨씬 더 많이 걸릴 것이다. 참고용으로 알아두자.
필요한 내용들은 여기에다가 계속 업데이트 해보자.
업데이트된 내용을 바탕으로 나중에는 표로 만들어서 비교 분석도 해보자.